토다이지 일본의 나라 지방은 옛일본의 제2의 수도였습니다. 나라는 고대 일본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발전되었으며 현재도 그러한 역사적 유산을 지니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사원과 신사 그리고 정원들이 현재에도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그러한 자연환경과 문화 때문인지 사슴들과도 공존하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그중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코스 일번지로는 토다이지를 들 수 있습니다. 토다이지는 일본 나라에 위치한 큰 사찰로써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건축학 적으로 그 시대를 엿볼 수 있는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8세지 중반부터 일본의 제2수도가 되면서부터 창건되었던 토다이지는 불교의 확산을 통화 일본의 국력 강화를 위해서 창건되었습니다. 주요 관광포이트로써는 대불입니다...
센다이 전국시대의 일본무사 다테마사무네가 세웠다는 센다이성이 있는 센다이는 미야기 관광의 중심통로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인구는 100만 명이 넘는 동북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이고 고층빌딩과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는 도시이면서 거리 곳곳과 도시 주변 또한 풍요로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의 도시로 불리는 곳입니다. 센다이 성터나 서봉전 같은 다테마사무네 시대 때부터 만들어진 유적이 남아있는 도시로써 다테 마사무네와 연관된 색채가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는 도시입니다. 1602년 초에 센다이 지방 영주인 다테마사무네가 쌓아다는 센다이성은 센다이를 대표하는 지역 관광명소로써 다테 마사무네의 기마상을 중심으로 위치한 천수대는 센다이 거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센다이의 전망타워로도 유명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
마츠야마성 일본 에히메 현 마츠야마시에 위치한 마츠야마성은 17세기 초 마츠다이 라는 다이묘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마츠야마성은 에히며 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써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츠야마성은 동일한 시기에 축조된 다른 일본의 성 들과 다르게 검은색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한때 전소된 이후 현재는 플라스틱 타일로 다시 복원하였습니다. 전소되기 이전에는 석회질 흙과 표피를 이용해서 흰색으로 도색되었습니다.성내부는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다양한 전시물과 역사적인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일본의 성축조 형식으로 제작되어 내부구조를 살펴보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마츠야마성은 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보로도 갈수..
사쿠라지마 일본 내에서도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는 가고시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에도시대 때부터 형성된 가고시마는 일본의 해군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곳으로 지금도 그 역사적인 흔적들을 도시의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중 사쿠라지마는 초상화의 섬이라 불리우기도 하는곳으로써 활동중인 화산이 있기로도 가고시마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입니다. 로프웨이를 통해서 화산 꼭대기로 올라가면 신비로운 전망을 즐길수 있으며 또한 사쿠라지마 주변에는 이름에 걸맞게 사쿠라 나무가 피어나 풍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사쿠라지마는 역사적으로 여러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한자로 기다림이 끝나다란는 뜻을 지니고 있는 사쿠라 지마는 화산폭발과 함께 형성된 화산섬..
나가노 현에 위치한 구마모토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비교적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명소가 많은 구마모토를 방문할 때 꼭 들려야 할 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구마모토성 일본의 3대 성이자 벚꽃의 명소로 유명한 구마모토성은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역사적인 성입니다. 16세기 후반에 축조된 이성은 1593년에 완성되었으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일본의 성 중에서 가장 오래된 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 성이라고 불리며 특유의 검은 벽돌과 층층이 흰색으로 도색되어 있는 5층의 탑 구조가 매우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전쟁의 방어 목적으로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설계된 구마모토 성은 전쟁 시에는 군사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주변을 물로 채워 만든 해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